제주도와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은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베트남 하노이 이온몰에서 우수한 제주식품과 화장품 등을 소개하는 제주상품 특별기획전을 열었다. 제주상품 판촉 행사에서는 김성중 제주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주 베트남 한국대사관 관계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이희상 동남아대양주지역본부장, 베트남 하나국제수출입회사 팜티와잉 사장 등 대형유통협력사와 하노이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상품의 본격적인 베트남시장 진출 퍼포먼스가 이뤄졌다. 특히 김성중 행정부지사가 판촉장을 찾은 소비자들에게 시식을 권하는 등 적극적인 판촉에 나섰다. 베트남의 주 소비층인 MZ세대를 겨냥한 라이브 커머스도 인기를 끌었다. 26~29일 매일 2회씩 온라인에서 실시간 주문을 받았는데 특히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았다. 대한적십자사 응급처치 경연 26개팀 우수 이번 대회는 학생부 및 일반부로 나뉘어 4인 1조로 팀을 구성해 성인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영아 기도폐쇄 처치, 영아 심폐소생술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경연을 벌였다. 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26개팀에게는 대한적십자사회장, 소방청장,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등 7개 분야의 상장이 수여됐다. 유캠프 오라동 경로당 시설에 물품 후원 강봉재 대표는 "날씨가 추워지면서 면역력이 떨어지기 십상인데,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의 비타민 섭취에 도움을 주기 위해 물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백아카데미 제주어동아리 상품권 후원 행사에는 제주지역 청소년수련시설, 단체, 기관, 학교 소속 45개 청소년동아리 활동 청소년과 관계자 등이 참석해 문화예술 공연, 만들기 체험 등이 이어졌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