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해장학복지재단은 지난 26일 제주남초등학교 야구부에게 인재육성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올해 5월 제주지역 학생들에게 1억3000여만원의 인재육성 장학금을 전달했던 경해장학복지재단이 하반기에 야구 꿈나무들을 응원했다. 이경의 경해장학복지재단 이사장은 "야구라는 자신의 꿈을 이뤄가는 제주남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제2의 강민호 선수처럼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면서 "어린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마음껏 땀 흘려 훌륭한 선수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또 경해장학복지재단은 11월 2일 제주시 도두일동복지회관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경로식당'을 열며 효의 의미를 실천하게 된다. 한편 경해장학복지재단은 매년 거액의 장학금을 제주도내 학생들에게 전달해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으며 인재육성에 있어서 장학재단으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제주해경 육·해상 현장 안전점검 실시 제주해경에 따르면 최근 낚시어선의 사고 발생과 연이은 해상 기상악화로 선제적인 안전관리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연안 방파제 및 갯바위 낚시객과 주요 낚시어선 출·입항지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음주운항 금지 등 안전저해 행위 유무 확인, 사고다발해역 등 취약지 집중 순찰, 구명조끼 등 안전장비 착용 확인 등이다. 제주해경 관계자는 "낚시어선은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은 노후 장비들을 점검하는 등 사전 예방 활동을 철저히 해주시기 바라며, 본인의 안전을 위해 구명조끼를 꼭 착용하고 활동해 달라"고 말했다. 도한국청소년연합회 유해환경 점검 이날 활동은 학교 주변의 음식점, 편의점 등 40여 개 업소를 대상으로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표시가 제대로 부착되어 있는지 확인, 점검하는 계도 활동을 실시했다. 아울러 업주들에게는 위생 밴드와 위생 물티슈 등의 홍보물품과 '청소년 유해환경 OUT! 우리 사회가 밝아집니다'라는 내용의 홍보 전단지를 나눠주며 청소년들에게 술·담배 등의 유해물질 판매 금지에 대해 철저히 숙지하도록 설명하고 지속적으로 확산 추세를 보이고 있는 코로나19 예방 활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청소년보호 캠페인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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