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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악산 해상서 구조 요청하던 익수자 실종
이상민 기자 hasm@ihalla.com
입력 : 2023. 10.31. 13:01:04
[한라일보[ 서귀포시 송악산 인근 해상에 빠져 구조를 요청하던 익수자가 실종돼 해경과 소방당국이 이틀째 수색 중이다.

31일 서귀포해양경찰서와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쯤 서귀포시 대정읍 송악산 인근 바다에 사람이 빠졌다는 신고를 구조 당국이 접수했다.

당시 익수자는 송악산 남쪽 해안가에서 약 200m 떨어진 해상에서 "살려달라"고 외치며 구조를 요청했다.

해경은 항공기와 드론 등을 투입해 해상과 해안가 일대를 수색하고 있지만 아직 실종자를 발견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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