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에 도입 고민을" ○…오영훈 제주지사가 1일 제주도청에서 열린 11월 소통과 공감의 날 행사에서 수소생태계를 선점하고 청정수소 시대로의 전환을 위한 각 부서 간의 역할을 주문. 그는 "그동안의 발전을 뛰어넘는 혁명적인 변화, 상상할 수 없는 새로운 도약의 변곡점을 수소가 마련해주고 있다"며 "바람과 물 등의 청정자원을 기반으로 신산업을 육성하고 만들어 가는 비전과 과제들이 여러 기업과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설명. 이어 "수소버스, 청소차, 트램, 도심항공교통(UAM) 등의 모빌리티분야뿐만 아니라 일상생활도 수소 기반 사회로 바뀌게 될 것"이라며 "모든 분야에서 수소를 어떻게 도입할 것인지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 고대로기자 “선제적 가뭄 대책 마련” 주문 ○…강병삼 제주시장이 1일 '11월 시정시책공유 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제주와 경상도를 제외하고 전국으로 확산 중인 '럼피스킨병' 유입 방지를 위해 신속한 백신접종과 함께 적극적인 차단방역 및 매개체 방제대책 마련을 지시. 아울러 최근 가을 가뭄과 관련해서는 관정, 급수탑, 양수기 등 시설·장비가 즉시 가동될 수 있도록 선제적 가뭄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급수 지원을 위한 소방서와 협업체계를 긴밀하게 유지하라고 강조. 이외에도 강 시장은 산불 예방을 비롯해 제주종합경기장 주차장 유료화에 따른 시민 불편 최소화, 고향사량기부제 적극 홍보, 2024년 예산 확보에 주력할 것 등을 종합적으로 주문. 백금탁기자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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