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서귀포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이상철)는 이달 4~5일 서귀포시 후원으로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제2회 소상공인 주간 박람회를 연다. 2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의 날(11월 5일)을 맞아 고물가 시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막식을 대신에 토크콘서트(4일 오전 11시부터)로 문을 여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40여 개 소상공인 업체의 제품 판매·홍보, 박람회 입점 상품 이색 경매, 입점 부스 온라인 라이브 채널 운영 등이 이뤄진다. 토크콘서트에는 소상공인진흥공단 서귀포시센터, 서귀포시소상공인연합회, 소상공인 관계자 등이 참여해 소상공인 애로 사항, 지원 시책 등 소상공인 발전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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