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숙 한라산CC 레스토랑 살레 대표(제주 아너 소사이어티 47호 회원)가 지난 3일, 서울시 소재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3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의 날' 행사에서 '올해의 아너 대상'을 수상했다. 전국의 아너 소사이어티(사랑의열매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 회원들이 모이는 이번 행사에서 이진숙 대표는 고액기부문화 브랜드 위상을 높이고, 나눔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의 아너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진숙 대표는 과거 가게 운영이 어려운 시절, '언젠가 100만원을 기부하겠다'는 목표를 시작으로 2016년 제주 아너 소사이어티 47호로 가입, 5년 동안 1억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지난 2021년 7월 추가로 1억원 기부를 약속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이진숙 대표는 "기부를 하면 받는 사람도 힘이 되지만 주는 사람에게도 기쁨이 되고, 삶의 원동력이 된다"며 "앞으로도 사회 곳곳의 어려운 분들을 도우면서 열심히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강병삼 제주시장 애월 농수축박람회 참석 애월읍과 주민자치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도내 80여 개 단체가 참여해 지역의 청정 농·수·축산물 직거래장터를 중심으로 스마트 농기계 전시, 6차 산업존, 특별 홍보관 등 구역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강병삼 시장은 "제주지역 농수축산업의 발전과 미래를 함께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귀포시 동거 부부 '사랑의 결혼식'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 플리마켓 수익 기부 이번 후원금은 제주여상의 창업 플리마켓 행사에서 학생자치회가 '월드비전 부스(나눔마켓)'를 운영하며 중고물품을 판매한 수익금과 3학년 학생들이 운영한 플리마켓 수익금을 더해 마련됐다. 전달된 수익금은 월드비전 여아기본권보호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삼다신협 '온세상 나눔 캠페인' 동참 이번 삼다신협의 나눔활동은 '온세상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삼다신협 이외에 전국 672개 신협에서도 에너지 취약계층 가정에 온열매트, 이불 등 난방용품과 생필품을 담은 어부바박스를 나눠 지역 내 나눔온도를 높일 예정이다. 한경농협만감류공선회 선진농가 견학 이날 교육에는 서귀포농업기술센터 조용수 기술팀장이 강사로 나와 만감류 재배 기술 및 관리 방법에 대해서 강의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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