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7일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제주도는 도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안전문화 운동 및 진흥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자 지난 7월에 협의회 운영 규정을 개정하고, 정부의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에 맞춰 도·행정시, 제주도교육청, 경찰청, 민간 대표 등 34개 기관·단체를 중심으로 협의회를 새로 구성했다. 이날 협의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으며, 회의에서는 안전교육 및 안전문화 확산을 통한 도민 안전의식 제고, 안전문화 진흥시책 지원 등 안전문화운동 활성화를 위한 추진협의회의 기능 및 역할 등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제주소방안전본부 안전한 제주 만들기 이날 간담회는 소방안전본부 및 4개 소방서 담당자들과 소방시설협회 임원 총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공사업법 주요 위반사례 공유 ▷소방시설업 운영 관련 질의응답 ▷애로사항 수렴 및 토론 등이 이뤄졌다. 고재우 예방대응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 협력을 바탕으로 제주의 안전을 수호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14회 향토문화발전세미나 성료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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