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가 오는 15일 '성산읍 갯벌 식생 복원 사업'에 따른 주민 설명회를 연다. 한라일보 DB [한라일보]서귀포시는 오는 15일 오후 2시 성산읍사무소 임시 청사에서 '성산읍 갯벌 식생 복원 사업(연안 식생 조림)'에 대한 주민 설명회를 연다. 12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성산읍 갯벌 식생 복원 사업은 국비 101억 원 등 총 144억 원을 투입해 진행된다. 서귀포시는 해양환경공단과 공기관 대행 위·수탁 협약을 통해 2025년까지 이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현재 기본·실시설계 단계에 있다. 이날 주민 설명회에서는 ▷성산읍 광치기해변 일대에 순비기, 문주란 등 염생식물 식재 ▷탐방로와 전망대 조성 등 지역 경관 개선과 관광객 유치 ▷성산리 내수면 등 잘피 식재를 통한 연안 생태 복원과 블루카본 확대 등 주요 사업 내용을 알리고 참석자들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지역주민은 물론 관심 있는 도민 누구나 설명회에 참석 가능하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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