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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단,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특별교통관리
김채현 기자 hakch@ihalla.com
입력 : 2023. 11.13. 10:26:59
[한라일보] 제주도 자치경찰단이 오는 16일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수험생을 위해 수험장 인근과 주요 교차로 교통관리 등 특별 교통관리를 실시한다.

제주자치경찰단은 교통경찰 50명과 자치경찰주민봉사대 30명을 배치해 도내 시험장 3개소(제주여고, 중앙여고 영주고) 및 서귀포시 2개소(남주고, 삼성여고)에서 도로 혼잡상황 예방을 위한 특별교통관리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또 수험생 태워주기 장소로 제주시청 등 제주시 지역 3개소와 1호광장 등 서귀포 지역 3개소를 지정하고 순찰차 6대와 싸이카 2대를 활용해 수험생의 이동 편의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전용식 교통생활안전과장은 "특별교통관리 및 수험생 긴급수송과 함께 수능 교통상황실을 운영해 시험장 주변 교통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원활한 소통이 이뤄지도록 관리해 수험생이 편안하게 시험을 치르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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