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민을 대상으로 제주를 알리고 제주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한 버스킹 무대가 마련됐다. 제주특별자치도 중앙협력본부는 14일 오전 11시부터 서울 종로구 소재 달콤 청계광장점 야외공간에서 '제주가 전하는 가을 버스킹'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중앙협력본부가 매년 진행하는 제주알리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서울시민과 인근 직장인을 대상으로 제주를 알리고, 제주 고향사랑기부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다온무용단이 제주만의 색을 담은 '억새춤'과 '해녀춤'을 선보여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 가수 안태균과 실력파 보컬 리피(LEAFY)가 도심을 오가는 서울시민들에게 제주와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라이브를 선사했다. 고성철 대표 그린노블클럽 제주33호 가입 또한 고 대표는 어머니인 제주 5호 양정순 후원자와 아버지인 고윤석 후원자의 뒤를 이어 기부에 참여하며 제주 가족 1호 회원에도 가입했다. 그는 "평소 부모님의 다양한 나눔과 후원활동을 펼치는 모습을 지켜보며 자라왔기 때문에 아름다운 나눔의 뒤를 잇고자 그린노블클럽에 가입하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 내 소외되고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린노블클럽'은 어린이의 꿈과 미래를 위해 1억원 이상을 후원한 고액기부자 모임으로 1억원을 일시로 후원하거나 5년 이내에 분할해 후원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구좌어린이합창단·청소년오케스트라 연주회 이날 행사에서는 음악학부에 진학한 선배들이 함께 공연에 나서 화합의 화모니를 연출했다. 서귀포시 청소년 영화 제작 캠프 문순덕 제주여가원장 'NO EXIT' 캠페인 제주여성가족연구원 문순덕 원장은 제주관광공사 고승철 사장의 지목을 받아 릴레이에 참여했으며 이어 많은 국민들이 마약 범죄 및 마약 중독의 위험성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길 바라는 의미로 한국부인회 제주지부를 다음 릴레이 주자로 지목했다. 제13회 아라음악회 성황 개최 이번 음악회에는 아라초등학교, 영평초등학교, 아라종합사회복지관, 은성종합사회복지관, 아라여성합창단이 출연해 합창, 오케스트라, 난타, 방송댄스, 리코더, 기타 연주 등을 통해 아름다운 선율을 선물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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