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김수환)는 등산 인구 증가에 따라 다양한 유형의 산악사고가 발생할 것에 대비해 16일 제주시 무수천 계곡 일대에서 특별 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다양한 산악지형별 최적 접근로 확보와 로프 등 구조장비 활용 신속 구조, 기상 여건 및 대원 체력에 맞는 구조방법 배양 등 구조대원의 인명구조 전문성을 강화하고 사고 유형별 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진행됐다. 김수환 제주소방안전본부장은 "등산인구 증가와 함께 산악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커지는 추세"라며 "제주 산악지형 특성과 여건을 고려해 다양한 구조기법을 발굴하고 산악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최상의 구조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사대부고RCY 사랑의 빵 나눔 활동 RCY 단원들은 에그타르트 100개를 만들어 제주시단기청소년단기쉼터에 전달했으며, 인도주의 인성교육도 이수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서재원 단장(2학년)은 "단원들과 함께 이웃을 위한 사랑의 빵을 만들게 되어 즐거웠다"며 "앞으로도 RCY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성안노인복지센터 어르신 예술작품 전시 이날 전시에는 어르신 200여명이 참여했으며 면봉꾸미기 53점, 자화상 31점, 종이탈 14점, 촛대꾸미기 25점, 컬러링 54점, 원예 31점 등 총 360여점의 다양한 작품을 출품했다. 이경자 센터장은 "두번째 어르신 예술작품 전시회를 진심으로 축하 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서초 학생들 용담1동 역사·문화 탐방 이날 투어 참가자들은 제주향교, 용연구름다리 등 유서 깊은 용담1동의 역사·문화 현장을 탐방하면서 여러 유·무형의 문화재와 천혜의 자연환경의 가치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역사·문화 탐방길 투어는 지난달부터 한천초·제주북초·제주서초·제주남초 등 4개 초등학교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김기성 위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지역의 역사·문화 가치를 공유하고, 미래 세대에 계승·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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