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사와 (사)제주감귤연합회가 주최하고 제주도육상연맹이 주관·제주도가 후원하는 제주감귤국제마라톤이 19일 제주시 조천운동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사진은 풀-하프코스 출발장면. 강희만기자 [한라일보] 제주의 늦가을을 수놓을 '2023 제주감귤 국제마라톤대회'가 힘찬 출발을 알렸다. 맑은 날씨 속에 달림이 4000여 명이 본격 레이스에 들어가면서 새로운 '가을의 전설'을 예고했다. 한라일보사와 (사)제주감귤연합회가 주최하고 제주도육상연맹이 주관·제주도가 후원하는 제주감귤국제마라톤이 19일 제주시 조천운동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날 오전 9시 개회식에 앞서 식전행사가 진행돼 마라톤축제의 분위기를 달궜다. 길잡이 태권도 시범단이 절도 있는 태권 체조와 함께 신나는 리듬의 노래까지 이어지며 축제의 흥을 더했다. 행사장에선 참가자를 위한 다양한 부대 행사도 진행됐다. 2023제주감귤국제마라톤 건강코스 출발 장면. 오전 10시 30분부터 10㎞ 입상자에 대한 시상이 이뤄지며 오후 1시부터 하프·풀코스·클럽대항전 입상자 시상이 진행된다. 코스는 조천운동장에서 시작해 조천읍 오션베스트빌(5㎞)~함덕해수욕장(대촌 회미락, 10㎞)~구좌읍 일주동로 토끼네BnB(하프)~김녕입구삼거리~김녕교차로~대풍수산(풀 반환점)을 왕복하는 구간이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