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내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와 행복공작소(주)는 지난 16일 서귀포시 대정읍 가파리에서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제주의 환경을 보호하고 장애인 직원들이 타인을 도울 수 있다는 자부심과 재활의지를 키우기 위해 진행하게 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가파도 일대에서 생활쓰레기, 산업폐기물, 어업폐기물 등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제주신화월드가 운영하는 행복공작소는 지난 2019년 4월 출범한 제주 최초의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이다. 직원들이 직접 가꾼 감자와 옥수수, 고구마, 가지, 호박 등 농산물을 사회 취약계층에 기부하며 김장 나눔과 환경정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공무원연금공단 제주지부 해양 봉사 상록봉사단원들은 해안으로 밀려와 바위틈에 널브러진 스티로폼, 페트병, 플라스틱 등 각종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표선농협 하나로마트 공익기금 기탁 이날 전달된 성금은 표선면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 및 단체를 통해 요양원, 각 마을 노인회 등 저소득층 및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일도1동 이달의 베스트포토 게시판 운영 이번 달 베스트포토는 배려의 마음으로 행복을 주는 양용구 사장이 선정됐다. 남양홍씨 제주도문중회 한마음대회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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