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해양경찰청(청장 한상철)은 지난 20일부터 12월까지 약 한 달간 제주청 소속 6개 파출소 현장 직원들을 대상으로 흉기 난동 등 상황별 초동조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 내용으로는 흉기 소지자 제압을 위한 근접제압술, 증거수집 절차 등 사건별 현장 초동조치, 해양오염사고 초동대응 등이 다뤄지며, 실제상황을 가정한 흉기 난동, 정박 어선 화재 등의 각종 상황별 대응 훈련도 함께 진행된다. 해경 관계자는 "해상이나 해안가에서의 이상동기 범죄를 비롯해 동절기 선박 화재가 우려되는 만큼,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상황에서도 대응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교육·훈련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동부소방서 이주여성에 소방안전교육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소화기·완강기 사용법, 119다매체 신고 서비스(문자·영상·119신고앱) 활용 방법 등이 진행됐다. 서귀포해경 어선 화재 예방 점검 서귀포해경은 "동절기에는 북서풍의 건조하고 거센 바람으로 인해 불이 쉽게 번지고 진화 작업이 어려워 화재 사고 예방에 힘을 기울여야 한다"고 했다. 아이숲어린이집 아나바다장터 수익금 기부 이번에 전달된 수익금은 '아이숲 나눔장터'를 운영해 마련됐으며 리온주간활동센터를 이용하는 장애인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장학금 전달식 이날 행사에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고 장학생 2명을 선발해 장학금도 전달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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