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지역 휘발유 가격이 2주 연속 리터당 1600원대를 보이고 있다. 25일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제주지역의 리터당 평균 휘발유가격은 1682원으로 전국평균 1649원보다는 33원정도 비쌌다. 17개시도중 서울 1731원에 이어 전국에서 두번째로 높은 가격이다. 하지만 지난 12일 1600원대로 떨어진 후 소폭이지만 하향세를 보이며 2주 동안 1600원대를 유지하고 있다. 제주지역 최저가 휘발유 주유소는 서귀포 도순주유소와 가까운주유소, 하원주유소 염돈주유소 등으로 리터당 1618원이다. 리터당 경유 가격은 1624원으로 전국평균 1594원보다 30원정도 높았다. 경유도 서울 1671원 이어 두번째 높은 수준이며 지난 4일 1600원대로 내려온 후 3주째 하향세를 보이고 있다. 자동차용 LPG는 리터당 1003원으로 전국평균 971원보다 32원 비싼 수준을 보이고 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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