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국립공원 어리목탐방안내소 시설 개선 조감도. 제주도 제공 [한라일보] 한라산국립공원 어리목탐방안내소가 전시시설 개선을 위해 약 7개월간 휴관에 들어간다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오는 28일부터 내년 6월까지 어리목탐방안내소의 전시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임시 휴관한다고 27일 밝혔다.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휴관 기간 동안 어리목탐방안내소의 전시물 제작·설치 기본설계를 토대로 각 전시실별 개선을 진행할 계획이다. 계획에 따르면 1층 로비에서는 한라산을 360도 파노라마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되며, 1~2층 각 층 전시실에서도 전면 공간 등을 활용해 디지털 퀴즈게임 등 생동감 있는 체험형 전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세계유산본부 관계자는 "어리목탐방안내소를 탐방약자를 비롯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보편적 탐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새롭게 탈바꿈할 계획"이라며 "세계자연유산의 중심 한라산이 글로벌 탐방문화를 선도하는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