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서귀포시가 고령자에 한정해 기간제근로자로 2024년도 상수도 검침원을 채용한다. 29일 서귀포시 공고 내용에 따르면 내년도 채용 인원은 총 13명이다. 2019년 이후 올해까지 매년 7명을 채용했던 것에 비하면 갑절가량 증가했다. 공무직 퇴직자 발생과 검침 건수 등 업무량 증가로 기간제근로자 채용 인원이 예년보다 늘었다고 했다. 응시 자격은 고용상 연령차별금지 및 고령자고용촉진에 관한 법률에 의해 55세 이상(2024년 1월 2일 기준)에게 주어진다. 상수도 검침원 업무 경력, 컴퓨터 관련 자격증 소지자 등을 우대한다. 응시 원서 접수 기간은 내달 11일까지다. 서귀포시의 최근 5년간 기간제근로자 검침원 평균 경쟁률은 2.9 대 1이었다. 2021년에는 7명 모집에 34명이 응시해 4.8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주요 업무는 상수도 사용량 검침, 고지서 배부와 체납액 징수 독려, 현장 민원 처리 등이다. 자세한 내용은 서귀포시청 홈페이지 참고.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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