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제주문화예술재단이 내달부터 2024년 지원사업 통합 공모를 실시한다. 예술인들이 예술활동 가능 기간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도록 예년보다 공모 시기를 한 달 이상 앞당겼다. 12월 4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될 1차 통합공모 주요 지원사업 유형은 ▷예술창작활동지원(A/B형) ▷청년문화예술처음발표지원 ▷청년예술인성장지원 ▷제주원로예술인활동지원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 ▷예술창작과 발표공간지원(예술공간이아/산지천갤러리) ▷유아 문화예술교육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전 생애문화예술교육 ▷장애인 문화예술교육 ▷문화예술교육 거점 지원 ▷생활문화예술동호회 발표지원 ▷생활문화예술동호회 역량강화지원 등이다. 공모사업 신청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업설명회도 12월 11일부터 13일까지 지역별로 총 3회 이뤄진다. 재단은 예술인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내년 지원 사업을 일부 개선했다. 이에따라 내년부터 예술지원사업 분야의 경우 일부 유형에 한해 지원사업 선정자 본인사례비 최대 10%, 100만원 이내 책정 및 집행이 가능하도록 제도적 보완이 이뤄졌으며,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분야는 문화예술교육 거점 지원사업(2개년 사업)이 신설됐다. 또 생활문화예술활동지원사업 분야에선 지원 목적에 따른 유형 통합, 일부 유형의 정액제가 폐지됐다. 자세한 사항은 12월 4일 재단 홈페이지(공지/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재단은 내년 1~2월 중엔 장애예술창작활동지원사업, 국제교류지원사업, 문화예술연구 및 비평 지원, 첫 문화예술교육 활동 지원 등의 사업을 대상으로 2차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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