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적십자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위원장 강현숙)는 지난 28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에게 '연말 이웃 돕기 2023 사랑의 선물' 70개를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선물은 대한적십자사 본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생활안정을 위한 식료품과 각종 물품(넥웨어, 커피믹스, 허브향 캔디, 참치캔, 꽁치 통조림, 깻잎 통조림, 도시락 김, 수건 주머니, 상품권)으로 구성됐다. 강현숙 위원장은 "약소한 물품이지만 연말을 맞이해 추위로 언 마음을 달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웃들이 살기 좋은 제주를 위하는 좋은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에너지공사·제주은행 동복리 물품 지원 이번 사업은 수요자 중심의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공사가 운영 중인 발전단지 주변 마을에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됐으며, 동복리 마을 취약계층에 필요한 겨울철 물품으로 전달됐다. 제주에너지공사 경영지원부 이승재 부장은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은행 문종일 봉사단장도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나눔의 가치 확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온새미들 봉사단 사랑의 제빵봉사 문수정 에너지공사 사회공헌 담당자는 "빵을 전달받은 이웃들에게 우리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 또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라신협 사랑의 겨울용 이불 나눔 이번 나눔활동은 전국 신협 및 임직원의 기부로 운영되는 신협사회공헌재단에서 10월 14일부터 한 달간 진행되는 '온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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