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내 전경. 기사의 특정사실과 관련 없음. [한라일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이 하락세로 돌아섰다. 제주지역은 전 주에 이어 하락세가 계속됐다. 한국부동산원이 30일 발표한 '2023년 11월 4주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같은 기간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 주에 비해 0.01%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 주엔 보합세를 보였었다. 수도권은 하락세로 전환됐고, 서울을 보합세, 지방은 하락세로 돌아섰다. 시도별로는 대전(0.02%), 강원(0.02%), 충남(0.02%)은 상승, 서울·경기·전북은 보합, 부산(-0.07%), 인천(-0.07%), 제주(-0.03%) 등은 하락했다. 제주시권에선 이도2동·노형동 위주로, 서귀포권에선 대정읍 위주로 하락세가 뚜렷했다. 제주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해 0.13% 상승했다. 반면 올들어 11월 넷째주까지 모두 4.59%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 주에 비해 상승폭이 축소됐다. 수도권(0.16→0.14%), 서울(0.17→0.16%)은 상승폭 축소, 지방은 0.03% 오르며 상승폭을 유치했다. 시도별로는 대전(0.21%), 세종(0.21%), 서울(0.16%), 경기(0.15%) 등은 상승했다. 반면 대구(-0.05%), 부산(-0.04%), 전남(-0.03%)과 제주(-0.01%) 등 지역은 하락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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