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에 거주하는 제주 출신 언론인 모임인 한라언론인클럽(회장 김광덕·서울경제신문 부사장)은 지난달 29일 서울프레스센터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2023 자랑스런 한라 언론인'에 김양희 한겨레 스포츠팀장을 선정하고 상패를 수여했다. 한라언론인 클럽은 1998년 제주 지역 발전에 유익한 활동을 하기 위해 창립됐으며 중앙 일간지와 방송사, 통신사 등 20여 개 언론사 소속 기자들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이날 상패를 받은 김양희 팀장은 제주시 조천읍 출신으로 서강대학교를 졸업했고, 한겨레 신문에 입사한 뒤 스포츠 팀장을 역임하는 등 20년 여 간 전문성을 갖춘 스포츠 기자로 활약해 왔다. 김 팀장은 다수의 심층 기획 기사 작성 등으로 취재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지난해 3분기에는 한국체육기자연맹이 선정하는 체육기자상을 수상, 제주 출신 언론인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김 팀장은 기자 활동 외에도 '야구가 뭐라고', '대충봐도 머리에 남는 어린이 야구 상식' 등 스포츠 상식을 알기 쉽게 전하는 다양한 저술 활동으로도 호평받고 있다. 중대재해처벌법 대응방안 설명회 이번 설명회는 2024년 1월 27일부터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강화된 중대재해 처벌법이 적용됨에 따라 관련법규 및 규정, 기소사례 분석, 안전보건관리체계구축 및 이행점검에 대한 설명과 함께 참가자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됐다 LH제주지사 주거정책 발전 미래 포럼 지난 7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연 포럼에선 민선8기 주택공급 정책과 관련해 LH의 역할 강화, LH 주거생활서비스 소개 및 도내 확대를 위한 논의, 최근 발표된 제주화북2지구 신규택지 관련 ESG 개발방안에 대한 토론이 이뤄졌다. 포럼에 참여한 각계 전문가들은 최근 민간아파트 고분양가 등으로 불안해진 주택시장의 안정을 위해 공공부문의 공급 확대 및 다양한 주거생활서비스의 확산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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