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겨울에 꽃망울 터트린 철쭉. 한라일보DB [한라일보] 대설(7일)을 앞둔 제주지방은 당분간 구름 많고 기온이 오르며 추위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4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지방은 이날부터 6일까지 맑거나 구름 많은 날씨가 예상된다. 기온은 평년기온보다 높아 추위는 없겠지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 내외 크게 나겠다. 4일 낮 최고기온은 13~15℃로 예상되며 5일 아침 최저기온 8~11℃, 낮 최고기온은 16~17℃가 되겠다. 6일 아침 최저기온 8~11℃, 낮 최고기온은 17~19℃까지 오르겠다. 산간도로의 경우 낮 동안 녹았던 눈이 밤 사이 기온이 내려가면서 결빙된 곳이 있는 만큼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한편 기상청은 중기예보에서 주말까지 큰 추위가 없겠고 다음주 초인 11일 비가 내리겠다고 예상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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