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4일 2021년도 탄소중립포인트제 에너지 분야(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인센티브 미지급분 상품권 3037만원을 제주특별자치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지정 기탁했다. 시는 인센티브 지급분 가운데 기부를 희망하거나 이사 또는 수취인 불명 등의 사유로 지급하지 못한 금액(상품권)을 모아 이번에 기탁했으며 기탁금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99개소에 전액 사용된다. 제주시는 2013년부터 현재까지 총 5억315만원을 기부했다. 11월 말 현재, 제주시 전체 22만4454가구 중 7만6409가구(34%)가 탄소중립포인트제에 참여하고 있으며, 참여율은 전국 2위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온실가스 줄이기에 동참하고 혜택도 받는 일거양득의 탄소중립포인트제에 더 많은 시민들의 가입을 유도하면서 기부문화 활성화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라산 연동 지역 학생에게 장학금 전달 '드림 장학금'은 (주)한라산이 운영 중인 장학사업의 하나로 도내 43개 읍·면·동의 우수 장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 중이다. (주)한라산은 '제주지역 인재 육성 및 사회 환원 캠페인'을 통해 도내 읍·면·동을 선정해 중·고등학생과 대학생 100여 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다. 바살기우도면위원회 다회용품 환경 캠페인 도 공공어린이집연합회 격려의 밤 이날 학대피해 아동과 미혼모 가정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아동보호전문기관과 사회복지법인 청수 애서원에 '푸른 콩까지 나눔장터' 수익금을 각각 675만5850원씩을 전달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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