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열린 서귀포시평생학습관 수강생 작품 전시회. 서귀포시 제공 [한라일보]서귀포시는 이달 7일부터 9일까지 평생학습관에서 '2023년도 수강생 작품 전시회와 무대 발표회'를 연다. 6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평생학습관에서 운영된 140여 개 과정의 성과물을 펼쳐놓는 자리다. 작품 전시, 무대 발표, 외국어 말하기 대회, 체험 프로그램 등이 준비됐다. 수강생 작품전은 7~9일 평생학습관 1층 로비에서 만날 수 있다. 드로잉, 가죽 공예, 캘리그라피, 서예, 귀금속공예, 문인화, 도자기, 홈패션 등과 성인문해교육과정의 한글교실 시화 작품 등 16개 분야 206여 점이 나온다. 수강생 무대 발표는 9일 오전 10시부터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색소폰 등 악기 연주, 플라멩코 등 댄스 공연, 합창 등에 13팀이 참여한다. 특별 공연으로 서귀포문화원의 '큰울림 난타동아리' 무대가 예정됐다. 외국어 말하기 대회는 9일 오후 2시부터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11팀이 참가한다. 체험 프로그램은 9일 오후 1시부터 평생학습관 주차장에서 마련된다. 미니케이프, 한라봉키링, 나만의 은반지, 석고방향제&소이캔들, 크리스마스 트리, 쿠키, 도자기 만들기 등 체험 부스가 차려진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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