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진행 상황 공개키로 ○…강병삼 제주시장이 최근 시장 집무실에서 읍면동 연두방문을 비롯해 '찾아가는 소통의 날', 청년 모임 '2040 화통간담회', 현장민원실 '동병삼련'을 통해 접수한 각종 건의사항에 대한 종합 보고회를 갖고 전반적인 추진상황을 점검. 10일 시에 따르면 건의사항은 1681건(완료 583, 추진중 525, 장기검토 291건, 수용불가 282)으로 사항별로 담당 부서가 건의자에게 수시로 처리상황을 안내하고 관리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진행 상황을 공개. 강 시장은 "시민 건의사항의 철저한 관리와 피드백 제공 등 체계적인 건의사항 관리체제를 유지, 시민들의 공감을 얻고 행정의 신뢰가 쌓이도록 더욱더 노력해 달라"고 당부. 백금탁기자 "자동차등록증 분실 없도록" ○…서귀포시가 자동차등록증 분실과 훼손을 최소화하고 자동차 소유자의 의무 사항을 홍보하기 위해 자동차등록증 보관 케이스 1만부를 제작해 민원인에게 배부해 눈길. 10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보관 케이스 앞면에는 자동차등록증 표시와 함께 제주의 상징 캐릭터인 돌이와 소리를 활용한 삽화를 담았고 뒷면에는 관련 법령에서 자동차 소유자의 의무로 규정한 의무 보험 가입, 정기 검사 수검, 이전 등록 기한 준수 등 10가지를 '자동차 관리 십계명'으로 만들어 수록. 그동안 서귀포시에서 분실이나 훼손으로 자동차등록증을 재발급 받은 사례는 2021년 1867건, 2022년 1547건, 2023년 11월 말 기준 1316건으로 집계. 진선희기자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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