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3년 보육정책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대상(중소도시 부문)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서귀포시는 취약 보육에 대한 노력 등 평가 항목 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2017~2022년 연속 우수상에 이어 올해는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는 영유아 발달·정서 검사를 지원하는 우수 보육 프로그램, 어린이집 첫 입문 아동을 위한 '영유아를 위한 종합 안내서' 발간, 어린이집 영유아 건강체조교실 등 다양한 보육정책을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서귀포시 측은 "내년에도 '아이 키우기 좋은 서귀포시'를 목표로 영유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보육 교직원 처우 개선, 어린이집 운영, 가정 양육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했다.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 가락시장 방문 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감귤 가격 호조세에 따라 규격외 감귤이 유통되고 있는지를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고, 일행은 감귤의 유통 처리 상황을 파악하고 도매시장 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했다. 안우진 부시장은 "제주 감귤의 이미지를 훼손하는 규격외 감귤이 시장에 유통되는 일이 없도록 강력하게 단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귀포시-홍콩한인상공회 업무협약 서귀포시상공회는 업무협약 조인식 이후 현지 상인들과 간담회도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서귀포 제품의 홍콩 진출을 위한 행정적 과제, 홍콩 현지 인가 서귀포 상품 등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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