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새롭게 오픈한 삼다수 브랜드 플래그십 스토어인 '삼다코지' 모습 . ‘카페 삼다코지’… 특색있는 맛과 경험으로 MZ세대 취향 저격 제주 담은 인테리어와 특색 있는 메뉴로 삼다수 경험 공간 제공 천연 미네랄 성분으로 부드러운 물맛… 차 음료에 잘 어울려 [한라일보] 제주삼다수 플래그십 스토어 '카페 삼다코지'가 오픈 1년 만에 누적 방문객 수 6만 명을 돌파하며 MZ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제주 정취'를 그대로… '도심 속 제주' 콘셉트로 MZ세대 사로잡아='카페 삼다코지'는 삼다수 유통사 광동제약이 제주삼다수 브랜드 체험을 위해 론칭한 플래그십 스토어로, MZ세대와 보다 가까이서 소통하고 브랜드 가치를 경험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문을 열었다. 삼다코지는 지난해 11월 오픈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으며, 특히 2030세대를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인증샷 핫플레이스로 각광받고 있다. 이는 제주삼다수가 소비자에게 마치 제주에 온 듯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차별화된 브랜드 정체성을 전달하고자 노력해온 성과다. 소셜미디어에는 1000개 이상의 관련 게시물이 업로드됐으며,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느끼는 제주의 맛", "지하철 타고 제주도 여행 다녀옴" 등 차별화된 메뉴와 분위기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삼다코지는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홍대 핫플레이스'로 선정되는 등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장소로도 인기가 높다. 삼다코지의 인기 비결로는 '뛰어난 맛과 품질'이 꼽힌다. 모든 음료 메뉴는 물론, 얼음까지 제주삼다수를 사용하고 유제품 역시 제주우유를 활용하는 등 제주에서 직접 공수한 제주산 특산물과 작물로 만든 메뉴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삼다코지에서는 제주산 특산물과 작물을 활용해 만든 음료와 디저트로 제주 로컬의 맛과 분위기를 생생히 전달하며 MZ세대에게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커피와 음료는 물론, 얼음과 탄산수까지 삼다수를 사용하며 제주삼다수가 차(茶)와 커피를 우려도 가장 맛있는 물임을 소비자에게 소개하고 있다. 제주 한림공원에서 온 야자나무와 제주 정취를 담은 인공폭포, 돌하르방, 화산석 등으로 인증샷 명소로 자리잡은 내외부 인테리어. 이 밖에도 제주 한림공원에서 온 야자나무와 제주 정취를 담은 인공폭포, 돌하르방, 화산석 등으로 내외부 인테리어를 구성해 인증샷 명소로 떠오른 것이 MZ세대의 소비문화와 부합했다. ▶크리스마스 시즌 맞아 신메뉴부터 새 단장까지 2030세대 취향 저격=올 한 해 동안 삼다코지에서 가장 사랑받은 메뉴는 아메리카노 다음으로 '로맨틱제주(장미와 삼다수 탄산수로 만든 레몬에이드)'가 차지했으며, 베스트 인기 디저트로는 '귤빛찬란(제주의 귤을 메인으로 한 디저트)'이 꼽히기도 했다. 지난 9월에는 삼다코지만의 칵테일 신메뉴 3종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새롭게 선보인 신메뉴. 광동제약 관계자는 "삼다코지는 제주삼다수가 더 많은 고객들과 활발히 소통하고자 마련한 특별한 공간"이라며 "1년간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만큼, 앞으로도 삼다코지를 통해 삼다수의 맛과 품질에 기반한 최고의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끝> <이 취재는 제주개발공사와 공동으로 이뤄졌습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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