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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예술인 화합 교류의 장 '2023 제주예술인의 밤'
제주예총, 이달 21일 아젠토피오레 컨벤션에서
오은지 기자 ejoh@ihalla.com
입력 : 2023. 12.16. 23:32:47

지난해 열린 '2022 제주예술인의 밤' 행사.

[한라일보] (사)한국예총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김선영, 이하 제주예총)는 오는 21일 오후 4시 아젠토피오레 컨벤션에서 '2023 제주예술인의 밤'을 연다.

이날엔 제62회 탐라문화제를 비롯 2023년 한 해 동안 제주예총의 다양한 문화행사를 위해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제주예술문화발전에 기여한 이들이 모인다.

아울러 열정적인 활동으로 제주의 예술발전을 이끌어 온 예술문화인들에게 전하는 표창수상과 시상 수여 등 감사의 말을 전하는 자리와 제주 예술인들의 한마음 한뜻인 화합 교류의 장으로 갑진년 새해에는 희망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는다.

김선영 회장은 "계묘년 한 해 많은 관심과 성원에 감사를 드린다"며 "다가오는 갑진년 청룡의 해에는 새로운 시작과 새로운 희망으로 도내 예술인과 제주예총 회원 단체 여러분들 모두 청룡의 기운을 받아 번창하시고, 풍요로운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창훈 한국사진작가협회 제주도지회장이 제주특별자치도지사상을, 송재경 한국미술협회 제주도지회장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상을 받는다. 또 오능희 한국음악협회 제주도지회장이 제주시장상, 신기영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서귀포시지회 가수분과위원장은 서귀포시장상을 각각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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