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기부인의 밤 행사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교육에 기여하고 교육의 발전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교육기부인의 밤' 행사를 이어가고 있어 눈길. 도교육청은 지난 18일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인성 및 예체능 활동, 방과후학교 활동, 진로탐색 활동 지원 등 나눔과 배려의 실천을 통해 교육활동에 참여한 교육기부 민간 유공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여섯 번째 '교육기부인의 밤' 행사를 개최. 도교육청 관계자는 "지역 사회 구성원들과 함께 교육의 가치를 나누고, 협력과 소통의 장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나누고 배려하며 함께 살아가는 교육기부 문화 확산에 대한 기대감을 표출. 오은지기자 첫 도로 열선 가동 언제쯤 ○…서귀포시가 올겨울 처음으로 동홍사거리~주공2단지 내리막길 1개 차로 200m 구간에 자동 제설 장치인 도로 열선을 시범 설치해 운영할 예정인 가운데 언제쯤 가동될지 관심. 이는 지난 주말에 이어 20일부터 눈이 내리는 등 다시 한파가 올 것이라는 예보가 있기 때문으로 이번에 서귀포시가 2억 원을 투입해 도로 열선 공사에 나서는 곳은 겨울철 눈 날씨에 교통 정체를 빚어 왔던 내리막길 구간.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달 21~22일쯤 도로 열선 공사를 계획하고 있지만 날씨 등 변수가 많다"며 "당장 이번 주가 아니더라도 운전자들이 폭설기에 도로 열선 효과를 볼 수 있도록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 진선희기자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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