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민선 8기 오영훈 제주도정의 3년 차 정기인사가 다음달 19일 예고된다. 제주자치도는 20일 5급 사무관 승진 심사 등 2024년 상반기 정기인사 일정을 공개했다. 제주자치도는 20일부터 26일까지 희망보직 접수를 받고 21일 5급 승진심사 인원 공개한 후 다음달 3일 승진 의결자를 발표한다. 다음달 8일에는 5급을 제외한 승진심사 인원을 공개하고 19일 인사 예고 후 22일 임용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번 인사에서는 3급으로 승진하며 장기교육을 떠났다가 복귀하는 김미영·김인영·강애숙 등 여성 부이사관들의 보직에 관심이 모아질 것으로 보인다. 제주자치도는 민선 8기 3년 차를 맞아 제주의 혁신 성장을 뒷받침하고 도정의 주요 핵심정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가기 위한 직무와 성과 중심의 쇄신인사에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함께 도정정책의 연계와 소통, 협력 촉진을 위해 도와 행정시 간 인사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고, 인적 네트워크와 직무역량 제고를 위한 중앙부처 파견 등도 확대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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