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청은 제주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 주두식 경위와 제주서부경찰서 노형지구대 김범모 경위, 제주서부경찰서 외사계 오찬우 순경을 '자랑스러운 제주경찰'로 선정해 인증패를 수여했다고 20일 밝혔다. 주 경위는 건설현장 불법행위자와 성매매 관련 조직폭력배를 검거하는 등 체감 치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김 경위는 카지노 절도 등 각종 사건·사고 대응에 있어 신속·정확한 조치로 경찰상 확립에 기여한 공로를 각각 인정 받았다. 오 순경은 최근 2년간 100여 차례에 걸쳐 도내 체류 외국인을 대상으로 방문 예방교육을 실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제주경찰청은 2017년부터 '자랑스러운 제주경찰'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노형동 4·3이야기 영상제작 시사회 '노형동 4·3이야기'는 4·3이 발발한지 70여년이 흐른 지금 잊혀가는 4·3의 역사를 캐릭터를 이용한 영상으로 제작해 후세들이 알기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역사적 교훈으로 삼기 위해 제작됐다. 토벌대에 의해 중산간 마을 주민들이 해안 마을로 강제 이주되는 참혹한 현장 속에서도 주민들이 힘을 합쳐 마을을 재건해 나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신례초 전교생에 장학금 지급 신례초등학교는 학생 교육활동 격려와 교육복지를 위해 매년 전교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지난 1학기에도 장학증서와 1인당 10만원씩 장학금을 지급한 바 있다. 김희정 교장은 "신례초는 유관 기관 및 마을 단체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많은 학생들에게 장학금 혜택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 한 명 한 명이 예촌 마을공동체의 일원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하며 참된 인성을 갖추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협제주본부 서귀포고 축구부 후원금 김도원 본부장은 "서귀포고등학교 축구부 학생들이 실력을 갈고 닦아 더 큰 무대로 진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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