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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저녁잇슈] 2023년 12월 21일 제주뉴스
제주지방 올 겨울 최강 한파, 노지감귤 가격 역대 최고가 外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입력 : 2023. 12.21. 17:17:00
■ 올 겨울 최강 한파.. 체감온도 -9.8℃

올 겨울들어 최강 한파가 몰아친 제주지방은 한라산에 최대 45㎝의 폭설이 내리고 해안지역에도 10㎝ 안팎의 눈이 쌓이면서 출근길 큰 혼란이 벌어졌습니다. 이번 추위는 주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기사 보기] 올겨울 최강 한파… 체감온도 -9.8℃ 제주섬 '꽁꽁'

■ 올해산 노지감귤 가격 역대 최고가 기록

올해산 노지감귤 5kg 당 평균가격이 지난해보다 30% 이상 오른 1만원~1만1000원을 기록하며 1997년 감귤가격 조사 이래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기사 보기] 제주 노지감귤 "올해산 값 좋네"… 가격 조사 이래 '최고가'

■ 제주 하원테크노벨리 기회발전특구 지정 추진

제주자치도가 도심항공교통과 민간우주사업, 그린수소산업 육성을 위해 하원테크노벨리와 제2첨단과학기술단지를 창업기업과 비수도권 이전 기업에게 지방세를 감면해주는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기사 보기] 제주 하원테크노벨리 기회발전특구 지정 추진

■ 제주 어선어업 어가 수입은 줄고 부채는 증가

지난 2022년 어가실태조사 결과 제주지역 어가의 부채는 4억2600만원으로 3년 전보다 1억2100만원 늘고 총수입은 2억7700만원으로 300만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사 보기] 제주 어선어업 어가 총수입 줄고 부채는 증가

■ 조용한 도서관?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 어때요?

서귀포시 중앙도서관이 지난 11월부터 일반자료실과 아동자료실 등에서 음악을 틀고 대화도 가능하도록 운영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기사 보기] 조용한 도서관?… 서귀포 중앙도서관엔 음악이 흘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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