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내년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출마를 선언한 김영진 예비후보(국민의힘, 사진)는 25일 성탄절을 맞아 제주시 연동과 노형동에서 성탄 축하 인사를 나누고 전국 최하위의 제주 경제지표에 대해 오영훈 제주도정과 현역 국회의원들의 입장 표명을 요구했다. 김영진 예비후보는 "2023년 제주도 지역 내 총생산(GRDP)이 전국 17개 자치단체 중 최하위로 나타났고, 또한 1인당 개인소득 역시 2151만원으로 전국 최하위를 기록하는 등 참혹한 수준"이라며 "오영훈 도정은 일언반구의 해명도 없고 지역 국회의원 3명 역시 어떠한 책임도 지려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영진 예비후보는 "제주 앞에 놓인 각종 악재들에 대해 오영훈 도정과 민주당 국회의원들에게 분명한 책임을 물을 것이며, 그들의 해명 여부에 따라 유권자의 선택은 달라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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