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제주특별자치도축구협회(회장 윤일)는 28일 제주한라대학 컨벤션홀에서 2023 축구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도축구협회는 이날 시상식을 비롯 축구장학생 장학금 전달식과 만찬 등을 마련해 2023년 한 해 동안 제주 축구 발전을 위해 힘써온 축구인들을 격려했다. 도축구협회는 올 해 각종 전문·동호인 대회 개최는 물론 유소년 축구 클리닉 진행, 태국 시니어 축구협회와의 교류전 및 MOU 체결 등 제주 축구 저변 확대를 위한 사업을 전개했다. 또 투명한 행정 집행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끝에 전국 17개 시도축구협회를 대상으로 진행된 대한축구협회 행정감사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전국 최고 수준의 행정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윤일 회장은 "2023년 한 해 동안 많은 사업을 전개하며 제주 축구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노력했지만 많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든다"라며 "2024년도에도 K4구단 창단과 여자 고등부 전문축구팀 창단 등 축구 저변확대를 위해 온 힘을 다해 달려가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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