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사회
노래방처럼 영업한 일반음식점들 적발
이상민 기자 hasm@ihalla.com
입력 : 2023. 12.29. 16:17:34
[한라일보] 제주시는 라이브 카페를 상대로 한 점검에서 불법 영업을 한 5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점검 결과 2개 업소는 손님이 노래를 부를 수 있도록 허용했으며 1곳은 시설기준을 위반해 자동반주장치나 자막용 영상장치를 설치해 영업하다 적발됐다.

나머지 2곳은 종사자 건강진단 미실시와 위생 불량으로 각각 적발됐다.

한편 시는 일반음식점으로 영업신고를 한 라이브 카페 중 손님이 춤을 추거나 노래를 부를 수 있도록 허용하거나 유흥 접객 행위를 하는 등 불법 영업을 하는 곳이 있다는 지적에 따라 이번 점검을 벌였다.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