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산불 진화 합동 훈련 장면. 서귀포시 제공 [한라일보] 서귀포시는 2024년 산불조심기간에 따른 산불 진화 인력을 모집하고 있다. 2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올해 산불 진화 인력은 봄철(2월 1~5월 15일)과 가을철(11월 1~12월 15일)로 나눠 운영되는 산불조심기간에 배치된다. 산불 방지 계도·홍보, 산불 취약지 순찰, 인화 물질 사전 제거, 산불 진화와 뒷불 감시 등 산림 재해로부터 산림을 보호하는 업무를 맡는다. 해당 인력은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56명(동지역 16명, 대정 4명, 안덕·남원·표선·성산 각 9명)과 산불감시원 31명(동지역)이다. 관할지 주민 중에서 해당 지역 여건을 잘 알고 있는 산림사업 유경험자나 신체 건강한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오는 8일까지 이루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서귀포시청 홈페이지 공고란 참고.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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