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는 2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전체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직원들 간 새해 인사를 건네며 올해 제주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공정 보도로 도민에게 신뢰받는 제주대표 신문으로 한 단계 도약할 것을 다짐했다. 김한욱 한라일보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 한 해 임직원들의 건강과 가정의 행복이 깃들기를 기원한다"며 "서로를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이해하고 협조하는 회사 분위기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있는 만큼 공정하고 내실 있는 선거 보도를 통해 한라일보의 경쟁력을 높여 달라"며 "도민들로부터 좋은 선거 보도를 했다는 평가를 받자"고 덧붙였다. 또한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살피고 환경 문제와 난개발을 감시하는 등 제주인의 삶을 들여다보고 도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보도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뿐만 아니라 행정제도에 대한 견제와 지적, 발전 방안까지 제시하는 언론인이 돼 달라고 강조했다. 김한욱 사장은 "이를 바탕으로 올 한 해도 모두 함께 노력한다면 한라일보의 도약을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도영기자 2023년 하반기 서귀포시 포상 수여식 제주대 스마트팜 DX 초청 세미나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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