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학생승마체험 운영 장면. 서귀포시 제공 [한라일보]서귀포시는 올해 3억 7000만 원을 투입해 학생승마체험을 운영한다. 지난해보다 2400만 원 증가한 것으로 총 1600명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7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승마를 통한 신체·정신 건강 증진과 미래 승마 인구 확대 등을 취지로 운영되는 이 사업은 서귀포시 관내 학생은 물론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체험 일수는 총 10회로 회당 1시간씩 승마 안전 교육, 초급 수준 기승 능력 강습 등이 이루어진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22일까지 학생승마체험 지원 사업 위탁 승마시설 5개소(안덕지역 산도스카발리오홀스파크, 아리온승마장, 상예동 초원승마클럽, 남원지역 옷귀마테마타운, 표선지역 OK승마장)로 신청하면 된다. 체험비는 일부 부담해야 한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다문화 가정 학생, 장애 학생 등에 대해선 참가비를 전액 지원한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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