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2023년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은 원·하청 안전보건 수준 격차를 해소하고 자율형 상생우수모델을 확산시켜 지속가능한 ‘자기규율 예방체계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고용노동부와 함께 참여하는 매칭지원 과제를 통해 협력업체(JDC 파트너스) 작업장의 근골격계질환 작업 개선 및 밀폐공간작업 위험예방 컨설팅과 고정식 가스농도측정기 설치 등을 지원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이번 우수기업 선정으로 산업안전보건 자율실천기간 부여(2년), 정부 동반성장 지수 평가 가점(1년)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