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유나이티드 '김학범호'가 2024시즌 측면 수비 강화를 위해 수원 삼성에서 김태환(23, 사진)을 영입했다고 15일 밝혔다. U-14, U-17, U-20, U-23 등 각급 연령별 대표팀도 두루 거친 김태환은 지난 2021년 1월 김학범 감독이 이끌었던 U-23 대표팀 명단에 이름를 올린 바 있다. 제주는 김태환의 합류로 측면 수비 강화 뿐만 아니라 전술 운용의 폭도 넓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태환은 "수원을 떠나 제주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됐다"며 "주어진 기회에서 선의의 경쟁을 통해 더 발전하는 선수가 되고, 팀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존재가 되고 싶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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