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서귀포시선거구 출마를 선언한 이경용 예비후보(국민의힘, 사진)는 "제주영어교육도시가 지금보다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제도를 정비하겠다"고 15일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도민 사회에서 국제학교 운영 방식 등을 놓고 일부 우려도 있지만 제주영어교육도시에 자리 잡은 국제학교는 교육적인 효과와 함께 지역 경제에도 상당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각종 조사에서 나타나고 있다"며 "대정읍 지역 인구 증가도 제주영어교육도시 효과 가운데 하나라는 것이 중론으로 한국경제연구원의 '제주영어교육도시 파급효과 실증분석'에 따르면 국제학교 재학생 1명당 4100만원 상당의 소득 창출 효과가 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고 했다. 이 예비후보는 "당초 제주영어교육도시를 계획할 때 제시했던 목표인 국제학교 7개와 외국대학 영어교육센터 등을 실현해야 한다"며 "제주영어교육도시는 제주교육의 미래와 제주 발전을 위해서라도 정상적으로 추진돼야 하고, 정상적으로 운영돼야 한다"고 피력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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