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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in] 설 명절 대형마트 휴업일 변경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입력 : 2024. 01.16. 00:00:00
"월동채소 가격 지지 최선"

○…가격 하락, 과잉 생산 등으로 서귀포시 성산읍 등에서 월동무를 산지 폐기하는 일이 또다시 벌어지는 가운데 서귀포시가 "월동채소 가격 지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

15일 서귀포시는 1월 들어 월동채소 가격이 하락하는 원인에 대해 "전국적으로 농산물 소비가 부진한 반면 출하량은 증가 추세이고 월동채소 생육기에 육지와 제주지역 기상 여건이 좋아 이에 따른 작황 호조로 분석하고 있다"고 설명.

그러면서 "월동무 소비 촉진 일환으로 온라인몰 서귀포in정에서 오는 2월 말까지 특별 기획전을 하고 생산자협의회와 지역농협 주관으로 추진하는 월동무 165㏊ 자율 감축에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언급. 진선희기자



제주시 상생협의회서 결정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이 15일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제주시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 회의를 주재하고 "중소상인과 대형유통기업의 실질적인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

협의회는 대·중소 유통기업 간 상생협력 촉진을 위한 지역별 시책의 수립, 대규모 점포 등록 시 상권영향평가서 및 지역협력계획서 검토, 대규모 점포 의무휴업일 지정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

협의회는 설 명절을 앞둬 롯데마트 제주점, 이마트 제주점 및 신제주점 등 대형마트 3곳에서 요청한 의무휴업일 변경 건과 관련해 휴업일을 당초 2월 9일(금)에서 10일로 임시 변경하기로 의결. 백금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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