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좌농협(조합장 윤민)은 최근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융복합산업(6차 산업) 사업자 인증을 취득했다고 16일 밝혔다. 구좌농협은 제주산 당근 착즙 제품 개발·가공 생산하는 '구좌 향당근 명품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13년 향토산업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시작해 제주당근 원료 100% 비가열 착즙 방식을 통해 2015년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적용 업소 인증 취득, 2022년에는 국비 보조를 통해 연간 4000t 처리 규모의 세척 및 소포장 시설을 구비해 전국 온·오프라인 유통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또 사단법인 제주당근연합회 등 생산자 조직과 협업해 제주당근 생산·수급 및 마케팅 등 제주당근 6차 산업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나서고 있다. 윤민 조합장은 "제주당근의 생산·가공·유통의 원스톱(ONE-STOP) 시스템 구축으로 6차 산업화를 통한 생산 농가의 안정적 소득 보장과 지속가능한 제주당근 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위성곤 의원 농촌용수개발사업 간담회 이번 현장간담회에서는 사업 수혜지역 주민들과 함께 양수장과 저수지 등 준공 현장을 견학하고 한국농어촌공사 및 도 관계자 등 참석자들과 향후 서림지구 농촌용수의 효율적 이용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간담회 개최 보건진료소는 원거리 의료기관을 찾기 어려운 의료 취약지역 주민들에게 공공의료의 형평성 유지와 건강권 확보, 의료비 절감 등을 위해 설치, 운영되고 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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