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최근 2022년도 지역복지사업 평가 및 2023년도 회계연도 세외수입 종합 평가 등으로 받은 포상금의 일부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성금은 보건복지부가 매년 전국 광역·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하는 '2022년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성과관리 평가에서 받은 포상금의 일부로 제주시 지역 디딤씨앗 통장 가입 아동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문재원 주민복지과장은 "포상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게 돼 그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우수한 성과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고운이치과의원 폐금니 판매 성금 기탁 고운이치과의원은 2014년부터 꾸준히 폐금니로 마련한 성금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있다. 이번 성금은 이도2동주민센터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성주·이남권 대표는 "선뜻 나눔에 동참해주시는 우리 환자분들에게 항상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이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폐금니 기부에 동참해주신다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임수 전 부시장 교육발전기금 전달 오임수 전 부시장은 이날 "꿈과 희망의 명품교육도시 육성을 위해 진행되고 있는 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 조성 사업에 아낌없는 응원을 보낸다"고 말했다. 보화당한의원 중문고에 장학금·취업연계 또한 제주보화당한의원은 취업희망학생의 취업지원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했고 지난 8일에는 3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제주은행 사랑의 헌혈 캠페인 동참 제주은행의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은 2003년도부터 시작해 2013년도에는 제주은행과 대한적십자사의 '사랑의 헌혈 약정식 체결'에 따라 매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헌혈에 참여한 임직원은 4000여 명에 달한다. 외도초 6학년 학생들 성금 기탁 이번 성금은 외도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평소 사용하지 않는 물품들을 판매해 기부한 것으로 전액 도내 복지사각지대 발굴·해소에 사용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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