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순 작 '물결' [한라일보] 제주의 사계절 풍경이 작가 저마다의 시선에 담겨 수묵화와 문인화 작품으로 새겨졌다. 저지 문화예술인마을 내 서담미술관에서 '탐라여정 12달'을 마주할 수 있는 전시가 열리고 있다. 제주 수묵화동아리 서연회(회장 김연순)가 선보이고 있는 다섯 번째 회원전이다. 이번 전시에선 서담 최형양 작가의 문하생인 회원 11명의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과 살아오면서 눈과 마음에 담아온 열두 달 풍경들을 담은 수묵화와 문인화 작품 30점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는 이달 28일까지 이어지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월요일은 쉰다. 허은석 작 '귤림추색'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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