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서귀포시
서귀포서 쓸모 잃은 클린하우스 올해는 3개 학교 재활용
서귀포시, 클린하우스 무상 보급 설치 사업 도순·하원·의귀초 대상
2015년부터 철거된 클린하우스 학교 신청받아 21곳에 무상 보급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입력 : 2024. 01.22. 13:20:42

서귀포시가 관내 학교 클린하우스 무상 보급 사업으로 설치한 클린하우스. 서귀포시 제공

[한라일보]서귀포시가 올해 3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클린하우스 무상 보급 설치 사업을 벌인다.

22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재활용도움센터 설치 등으로 철거·보관 중인 클린하우스를 고철 매각 등 처리하는 대신에 수리 등을 거쳐 학교에 보급하는 것이다. 2015년 첫 시행 이래 지난해까지 서귀포시지역 초·중·고 21곳에 클린하우스를 설치해 왔다.

올해는 지난해 수요 조사를 통해 도순초, 하원초, 의귀초에 클린하우스를 설치한다. 이달 중 수선, 도색 등을 마치고 다음 달에 설치를 완료하기로 했다.

서귀포시는 "클린하우스 학교 무상 보급 설치 사업을 통해 학생 때부터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습관이 길러지길 바란다"며 "이 시업에 많은 학교의 관심을 바란다"고 했다.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