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선 전 축구해설위원 특강 ○…신문선 전 축구해설위원이 23일 제주도청 4층 탐라홀에서 '2022년 월드컵 히딩크 기적, 빅토리 전략 리뷰'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 신 위원은 이날 강연에서 "5차례 본선에서 단 1승도 거두지 못했던 한국축구는 2002년 월드컵에서 연승을 하며 기적을 썼다"며 "그 중심에는 축구 경영에 성공한 축구 CEO 히딩크 전 대한민국 대표팀 감독이 있었다"고 소개. 그는 "히딩크 전 감독은 맞춤형 훈련 등을 통해 성공의 신화를 이끌었다"며 "제주도정의 변화와 개혁은 도지사의 리더십도 중요하지만 결국 변화에 동참하는 분들이 모두 합심해 제주도를 사랑하고, 제주를 대표하는 경쟁력을 강화해야 가능하다"고 강조. 고대로기자 "국별 업무보고 다시 받겠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23일 2024년 상반기 정기 인사 후 처음 열린 실국장 티타임에서 APEC 제주 유치,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고향사랑기부제 등 도정 현안 사업의 이해를 위해 모든 간부 공무원들이 공부해 달라고 주문. 이 시장은 이날 "다음 달 실국장 티타임에서는 간부 공무원 1명을 무작위로 지명해 집무실에서 실국장들을 대상으로 강의하도록 하겠다"며 민선 8기 도정이 핵심 사업으로 제시한 민간 우주산업, 상장기업 20개 유치, 그린수소 등 제주 미래 먹거리에 대한 홍보를 재차 당부. 이어 이 시장은 "오영훈 지사가 강조하는 부서 칸막이를 없애야 한다"면서 "국별로 다시금 업무 보고를 받겠다"고 언급. 진선희기자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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