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문대림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사진)가 25일 출마 회견을 갖고 검찰정치 종식과 함께 민생회복·사회안전망·청년문제 해결 등을 약속했다. 문 예비후보는 이날 제주자치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열린 회견에서 "이재명 당 대표와 함께 윤석열 정권의 폭정 저지와 파렴치 검찰 독재정권을 끝장내는데 최일선에 서겠다"고 밝혔다. 문 예비후보는 이어 대한민국 민생경제를 일으켜 세우기 위해 제주에서부터 노력하겠다면서 ▷소상공인 대출 연장과 상환유예 ▷제주미래농업센터 설립을 통한 제주농업 새로운 100년 준비 ▷요양병원 간병비 급여화와 돌봄 국가책임제, 경로당 주5일 점심제공 제도화를 통한 사회 안전망 확충 ▷포괄적 해양자치권 확보를 통한 국제 해양도시 성장 발판 마련 ▷농어촌 활력화를 위한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 개정 ▷선언적 수준에 머물고 있는 관광기본권 실현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문 예비후보는 마지막으로 "정치인맥 자랑 떠는 허풍정치를 반드시 차단하고 유권자들의 모아준 정치후원금을 쌈짓돈 인양 멋대로 쓰는 '몰염치 정치'를 퇴출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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