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5일 오후 5시 국회의원회관에서 제주특별법 개정안 통과에 기여한 박형수 국회의원(국민의힘·경북 영주·영양·봉화·울진)에게 명예도민증을 수여했다. 박형수 의원은 국회 법사위 법안심사 2소위 위원으로 제주특별법 7단계 개정안(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의 지역농어촌기금 출연방법 개선 등 30개 과제)의 조속한 입법 필요성에 공감하며 4회에 걸친 제2소위 개최 시마다 적극적으로 안건을 검토하는 등 원활한 심사와 의결에 크게 기여했다. 박형수 의원은 이번 명예도민증 수여를 계기로 향후 제주특별자치도의 발전과 포괄적 권한 이양 등 제주특별법 제도 개선 추진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제주도는 기대하고 있다. 2023년 12월 말 기준 제주 명예도민은 총 2321명이다. 지역별로는 도외인 2176명, 해외동포 24명, 외국인 121명이다. 위미초 학생들 싱가포르 학교 교류방문 25일 위미초등학교에 따르면 위미초 학생들은 22일부터 27일까지 싱가포르 부킷티마 초등학교를 방문하고 있다. 앞서 위미초는 학기 중에 싱가포르 초등학교와 온라인 교류를 통해 양 국가의 문화에 대해 알아보고 공동 수업을 진행한 바 있다. 부킷티마 초등학교에서 위미초 학생들은 싱가포르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들으며 수학, 영어, 언론, 체육 활동에 참여했다. 또 고효림 위미초 교사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제주 해녀에 대해 소개해 제주에 대한 이해를 높였고, 장유정 교사는 양말목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작품 제작 수업을 통해 지속가능사회발전 실천 방안을 공유했다. 성산읍도시재생센터-착한여행 업무협약 이들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성산읍 마을 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역특화 관광상품 공동개발, 지역주민 인재 양성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지원, 마을여행사 육성 및 운영지원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김상규 센터장은 "이번 착한여행과의 협약을 통해 전문기업, 마을 상인, 숙박업소, 주민 등 다양한 관점에서 마을 관광 발전을 논의하고, 마을 자원을 충분히 활용한 관광상품을 개발·운영하겠다"며 "마을이 활성화되고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문농협 2024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이번 교육은 서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창윤)와 연계해 ▷농정시책 ▷탄소중립 및 농작업 안전 ▷노지감귤/만감류 재배기술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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