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갑선거구 문대림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사진)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제주상권활성화재단'을 설립하겠다고 약속했다. 문 예비후보는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지역 소상공인들이 코로나19로 엄청난 어려움에 봉착해 있고 엔데믹 이후에도 나아질 기미가 없이 오히려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그럼에도 지난 2014년 설립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문 예비후보는 이어 "성남시, 창원시 등 10여 개 이상의 자치단체에서 '상권활성화재단'을 통해, 소상공인 및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one-stop 플랫폼을 마련해 체계적이고 전략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면서 제주지역에도 지역에 맞는 '제주상권활성화재단'의 설립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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